안녕하세요, 항상 자세한 답변에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저는 흰색 셔츠가 많은데요. 새하얗게 오래 입고 싶어서 황변제거 set를 구매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살림 궁금증 책에서 봤는데, 옷은 입은지 일주일 안에 세탁해야 한다고
저는 그날 입은 옷은 그날 홈드라이해서 탈수해놓습니다.
이렇게 하면 황변에 대한 걱정은 없을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몇 가지 변수가 있더라고요. 다음 두 사항에 대해 어떻게 하면 좋을지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1. 세탁을 많이 한 옷은 흰색 셔츠에 있는 형광증백제가 탈락돼서 누렇게 변한다?
저같은 경우 흰색 셔츠가 많아서 빨래 횟수가 집중된 셔츠는 없지만.. 그래도 불안합니다.ㅠ 크린에버 황변제거set로도 잦은 세탁으로 인해서 흰색 셔츠가 누렇게 변하는 건 막을 수 없는 건가요? 다 아끼는 옷이라 지금 이대로 하얗게 5년 이상씩은 입고 싶어요.ㅠ
2. 다리미질로 인한 가열로 인해 누렇게 변한다?
셔츠는 세탁이 끝난 다음 어느정도 다리미질을 해야 하는데.. 다리미질로 인한 변색은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요? 찾아보니 다리미 하기 전에 옷에 베이비파우더를 조금 뿌리고 하면 방지할 수 있다는데.. 맞는 말인지요? (옷감이 상할 가능성은 없는지..) 아니면 철판 다리미가 아닌 스팀 다리미로 하면 괜찮을까요?
세탁에 대해 무지해 질문이 길어졌습니다. 하얀 옷을 오래오래 유지해서 잘 입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내일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다림질로 인한 황변은 크게 걱정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