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 널때나 특히 걷을때 전 꼭 미친듯이 털어서 걷거든요
먼지가 눈에 보여서 안털수가 없네요...
이불 같은 경우엔 팔이 아플정도로 털어낸답니다...
근데 앞,뒷집 다 유심히 봐도... 그냥 널고 그냥 걷어가더라구요...놀람.....
요즘같이 더울땐 저도 옷털려면 무지 덥답니다 나만 유난스럽게 털어대나 싶기도하고...
그냥 안털고 걷어도 되나요...? 좀 찝찝해서요...;;
아~ 다른 주부님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대충 말고 답변좀 길게 써주심 감사하겠음...)
===================================지식인 답변=====================================
일반 자동세탁기나 드럼세탁기에는 빨래할때 생길 수 있는 보풀이나 실밥을 거를 수 있는 장치들이 있습니다.
자동세탁기를 보면 세탁조 안쪽 옆면에 양파자루 같이 생긴 손바닥만한 것이 있는데, 1~2달에 한번 청소해 줘야 할 만큼 그것을 통해 걸러질 수 있는 찌거기들이 많이 생깁니다.
아마 그것이 재기능을 못 하는 것 같은데요, 일단 세탁기의 사용설명서를 잘 보시면 그 부분을 어떻게 분리해서 어떻게 청소를 하는지 잘 나와 있습니다.
그 정도만으로도 세탁시 생길 수 있는 먼지와 같은 찌거기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제거되기 때문에 굳이
힘들게 털지 않아도 될 겁니다.
아마 기분상 심하게 털어내는 것 같기도 한데요, 빨래를 널때 옷에 생긴 큰 주름을 펴기 위해서 적당한 힘으로 터는 것외에는 먼지를 떨어져 나가게 하기위해 털 필요는 없습니다.
세탁기의 사용설명서가 없다면 세탁기 회사의 고객센터로 전화를 해서 거름망을 빨리 청소하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출처 :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8&dir_id=813&eid=om47AlUoTICKlHVqsfaR8X8wztCRhoB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