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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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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드럼 세탁기에는 전용 세제를 사용해야 때가 쏙쏙 잘 빠진다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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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0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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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479
 
 
 
 
 
 
 
 
 
 
 
 
 
드럼 세탁기는 그동안 사용하던 와류식 세탁기와 세탁 방식이 다르다. 세탁조가 회전하면서 세탁물이 위에서 밑으로 떨어지는 충격에 의해 오염 물질이 제거되는 방식이며, 세탁기 안에 전기로 가열되는 장치가 있어 찬물을 데워서 세탁한다. 세탁 시간이 일반 세탁기보다 2배 이상 걸리지만, 40℃ 이상의 고온수 빨래가 가능한 것이 드럼 세탁기.

 
 
 
 
 
 
 
 
 
 
 
 
 
계면 활성제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일반 세제는 거품이 많이 발생한다. 세탁물의 낙차시 일종의 쿠션, 완충 장치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때가 덜 빠지게 되는 원인. 세탁조의 윗부분에 거품 공간이 확보되는 와류식 세탁기와 달리 세탁 공간이 작기 때문에 거품이 밖으로 흘러나와 배수관이 막힐 우려가 있으며, 세탁을 넣는 여닫이문의 고무 패킹에 곰팡이가 발생해 기계 고장을 일으킬 수 있다.

드럼 세탁기는 물 사용량이 일반 세탁기의 20% 정도이고 고온에서 장시간 세탁하기 때문에 세탁 세제의 농도가 높다. 따라서 일반 세제를 사용할 경우, 색깔 옷의 물이 빠지거나 다른 옷에 번지는 재오염 현상이 생길 수 있다. 세제의 향기가 변질되어 옷에서 나쁜 냄새가 나기도 한다.

 
 
 
 
 
 
 
 
 
 
 
 
 
드럼 세탁기 전용 세제는 액체 타입, 그래뉼 타입, 타블릿 타입의 세 가지. 액체 타입은 물에 잘 녹으며 주로 중성이라 옷감 손실을 줄이고 컬러를 보호하는 기능이 있다. 속옷이나 실크, 니트 등을 세탁할 때 울 비누 대신 사용하면 손으로 살살 비벼 빤 것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래뉼 타입은 흔히 말하는 알갱이 가루형 세제. 찬물에서도 비교적 잘 풀린다. 요즘은 세척 기능에 항균, 표백 성분이 추가되어 세제 하나만 넣어도 살균, 소독, 표백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 나오고 있다. 면이나 합성 섬유 등 가장 일반적인 세탁에 사용한다.

타블릿 타입은 알약처럼 생긴 일종의 고체형 세제라고 볼 수 있다. 가루 세제를 압축해서 지름 4㎝, 두께 2㎝의 타원형 알갱이로 만들었다. 세제에 민감한 드럼 세탁기에 가루 세제의 적정량을 정확히 재어서 넣기는 다소 번거롭고 귀찮은 일. 하지만 타블릿 타입은 찌든 때를 제거할 때(2개)를 제외하고는 세탁물의 양에 관계없이 1회 세탁에 1개씩 투입하면 되니 사용이 매우 간편하다.

 
 
 
 
 
 
 
 
 
 
 
 
 
세탁을 시작하기 전에 세제통을 열고 세탁물의 종류에 맞는 세제를 투입한다. 세제의 적정량은 세제 투입 참고표를 기준으로 할 것. 옥시크린이나 레모닝과 같은 산소계 표백제를 첨가해도 무방하다. 애벌 빨래의 경우는 본 세탁 세제량의 절반 이하로 넣는다. 세제 찌꺼기를 제거하고 정전기 방지 효과가 있는 섬유 유연제도 제자리에, 넘치지 않게 기준선 이하로 붓고 마개를 덮는다. 모든 세제의 투입이 끝나면 세제 투입구 뚜껑을 닫고 세탁기를 작동한다.

 
 
 
 
 
 
 
 
 
 
 
 
 

출처 : 리빙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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