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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겨울 의류 손질법 & 보관법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8-07-07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2325
 
 
 
 
 
 
 
 
 
 
 
 
 
양복은 꼭 옷걸이에 걸어 옷장 속에 보관할 필요는 없다. 철 지난 양복은 깨끗하게 드라이 클리닝을 한 후 플라스틱 수납용 트렁크에 넣어 보관하고 제철이 돌아왔을 때는 세탁소에 맡겨 다림질 한 번만 하면 말끔한 양복을 입을 수 있다. 트렁크에 넣어 보관하면 먼지가 앉을 걱정도 없고 옷장이 한결 가벼워져 다른 옷가지의 수납이 자유로워진다.

 
 
 
 
 
 
 
 
 
 
 
 
 
1 트렁크에 양복을 보관할 때 바지의 접히는 부분에 랩 심을 끼워 넣으면 주름이 심하게 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한결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다.
2 양복 상의를 반 접어 먼저 넣고 위에 양복바지를 넣는데, 랩 심을 끼운 부분이 하나는 오른쪽으로, 하나는 왼쪽으로 향하도록 포개어 수납한다.
3 양복을 행어에 걸어서 보관할 때는 옷걸이 밑부분에 랩 심을 끼워 바지를 걸고 상의를 건 후 먼지가 앉지 않도록 낡은 셔츠를 커버로 활용한다.

 
 
 
 
 
 
 
 
 
 
 
 
 
오리털 점퍼는 부피가 커서 옷장 속에 보관하면 공간을 많이 차지하기 때문에 돌돌 말아 묶은 후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오리털 점퍼는 겉감이 물세탁이 가능한 소재일 경우 물세탁을 하는 것이 깨끗하다. 햇빛에 잘 건조시킨 후 뭉쳐 있는 털은 기다란 막대기로 두드리면 털이 다시 살아난다. 옷 속에 털이 골고루 가도록 한 후 완벽하게 건조한 후 보관한다.

 
 
 
 
 
 
 
 
 
 
 
 
 
1 점퍼의 털이 뭉치지 않도록 잘 편 후 점퍼 앞쪽으로 양팔을 접는다.
2 점퍼의 칼라 부분부터 침낭을 말 듯 꼭꼭 눌러 가며 돌돌 만다.
3 밸크로를 2개 준비한 후 돌돌 만 점퍼가 풀어지지 않도록 고정한다. 밸크로를 너무 꽉 묶으면 점퍼에 주름이 생기고 털이 눌리므로 적당히 고정한다.
4 면 소재로 된 주머니에 넣어 보관하면 먼지도 앉지 않고 어느 곳이든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보관할 수 있다.

 
 
 
 
 
 
 
 
 
 
 
 
 
플리츠 스커트는 주름의 형태가 망가지지 않게 보관해야 다음해에도 단정하고 깔끔하게 입을 수 있다. 주름이 망가지지 않게 보관하기 위해 바지걸이에 걸어 두는데, 사시사철 옷걸이에 걸어 두다 보면 옷장이 꽉 찰 때는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문풍지와 테이프만 있으면 주름의 형태를 망가뜨리지 않고 접어서 보관할 수 있다.

 
 
 
 
 
 
 
 
 
 
 
 
 
1 문풍지를 스커트의 폭보다 약간 짧게 자르고 접착력이 없는 부분에 마스킹 테이프를 붙인 후 마스킹 테이프는 문풍지의 길이보다 양끝 모두 길게 자른다. 이것을 두 개 준비한다.
2 스커트의 주름을 가지런히 정리한 후 스커트 위에 마스킹 테이프를 붙인 문풍지를 붙인다.
3 스커트를 뒤집어 앞쪽과 같은 위치에 마찬가지로 마스킹 테이프를 붙인 문풍지를 붙인 후 스커트 양 끝 앞뒤쪽의 마스킹 테이프가 만나는 부분에 호치키스로 테이프를 맞붙인다.
4 스커트 주름이 망가지지 않도록 스커트를 가로로 접어 수납한다.

 
 
 
 
 
 
 
 
 
 
 
 
 
니트 스웨터는 좀이 슬기 십상인 소재이기 때문에 반드시 깨끗하게 세탁한 후 보관해야 한다. 미지근한 물에 울 전용 세제나 샴푸를 풀어 꼭꼭 누르듯 손빨래 한 후 물기를 빼고 늘어지지 않도록 눕혀서 말려야 형태가 변하지 않는다. 혹시 주름이 잘 생기는 스웨터라면 최대한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여러 번 접지 않도록 한다.

 
 
 
 
 
 
 
 
 
 
 
 
 
1 한쪽 팔의 소매가 반대쪽 밑단 모서리 에 위치하도록 팔은 진동선을 따라 대각선 방향으로 접는다.
2 나머지 한쪽 팔도 ①과 같은 방법으로 접어 두 팔이 X자가 되도록 접는다.
3 스웨터의 길이를 반 접어 직사각형 모양이 되도록 한다. 스웨터를 포개어 수납할 때는 이대로 수납하면 스웨터에 거의 주름이 생기지 않는다.
4 스웨터를 세로로 세워서 수납할 때는 ③을 다시 반 접어 작은 크기로 만든다.

 
 
 
 
 
 
 
 
 
 
 
 
 
아이들 겨울 용품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니트 장갑과 모자다. 겨우내 따뜻하게 잘 사용한 장갑과 모자를 제대로 보관해서 다음 계절에도 사용하기 위해서는 깨끗하게 세탁한 후 보관한다. 흩어지지 않게 한 곳에 모아 보관하면 정리가 쉬워진다. 니트 장갑과 모자는 니트류의 옷과 마찬가지로 중성 세제를 희석한 미지근한 물에 깨끗하게 세탁 건조 후 지퍼백에 차곡차곡 넣고 공기를 완전히 뺀다.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밀폐시켜 부피를 줄인 장갑과 모자는 겨울 옷가지를 수납한 공간 어디든 자투리 공간에 넣어 두면 된다.

 
 
 
 
 
 
 
 
 
 
 
 
 
스키복은 물세탁을 하면 방수가 안 되기 때문에 더러움이 묻은 부분은 물기를 꽉 짠 수건에 중성 세제를 묻혀 훑듯이 살살 닦은 후 꼼꼼히 말렸다 보관한다. 물기가 있는 채로 보관하면 곰팡이가 생기기도 하므로 완전히 말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중성 세제를 푼 물에 수건을 담갔다 꽉 짠 후 더러움을 살살 닦아 낸다. 완전히 건조 후 방수 스프레이를 뿌린 후 보관한다.
 
 
 
 
 
 
 

출처 : 리빙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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