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에버

세탁업 일을 하시다 보면 이런 저런 사고가 많이 발생 하고 있습니다.

모든 세탁 사고의 원인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세탁업자의 지식 부족과 부주의 로서 이 두가지의 이유가 세탁물 사고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뒤의 처리는 정신적으로나 금전적으로 많은 부담감을 가져 옵니다.

따라서 평소의 부지런한 자세로서 지식을 쌓아가고 항상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길이라

고 생각 합니다.

저희 한국AMG서울 전시장이 오픈 된후 많은 사고품들을 상담하러 찾아 오시고 계십니다.

사고가 나면 혼자서 처리하기가 상당히 힘이 들었다고들 하시면서 이렇게 복원을 할수도

있고 변상을 하지 않아서 너무 기쁘다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여러분들에게 참고가 될까하여 아래의 복원방법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황변된 바지 복원

[제품상황]

울100%의 상하 여성복으로 반복된 드라이 크리닝으로 인해 의류의 색상이

죽어 있었으며 검은 빛이 돌고 있었습니다. 또한 바지의 경우 엉덩이 부분이 여러개

황변된 얼룩이 있었습니다.

왼쪽은 반복된 드라이크리닝으로 인해 색상이 어둡게 변한상의
오른쪽은 복원가공으로 황변과 오염을 깨끗이 제거한 바지

[처리방법]

얼룩이 오래 되어 황변한 것은 절대 세제로 제거 할수 가 없습니다. 산소계표백제를 이용

하는데 있어 울100%의 제품이라 수축을 방지하기 위해 크린에버 홈드라이를 탄 물에 산소계표백제

산소표백을 녹인다음 바지를 20분간 담궈 두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상당히 깨끗해 졌으며

반복된 드라이크리닝으로 인한 오염은 완전히 제거 되었고 항변된 얼룩은 거의 제거가

되었습니다. 약간의 황변얼룩이 남아 있어 자색염료를 살짝 발라 주어 황변을 깨끗이

복원 할수 있었습니다.

우선 바지만 처리를 하여 복원처리를 하지 않은 자켓과 색상 비교를 해보았습니다.